[인천 신포국제시장, 연안부두 어시장] 에그타르트, 신포닭강정, 대하, 방어, 초밥

인천 신포국제시장
: 에그타르트, 신포 닭강정

주소: 인천 중구 신포동 6-6
연락처: 032-772-5812
영업시간: 매일 10시 ~ 21시

 

주차

인천 신포국제시장은 언덕과 골목이 많아
주차장을 찾는 데 한참을 헤맸다.

노상 공영주차장, 신포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좁고 혼잡해서
내동공영주차장을 찍고 가는 게 편하다.

 

30분 당 600원이며,
영업시간은 11시~20시이다.

타르트야

도레미로 더 유명한 놀라운 토요일에
간식으로 나온 곳이다.

영업시간은 평일 12시~21시 30분,
주말/공휴일 11시~21시 30분이라고 한다.

 

오리지널, 크림치즈, 초코, 시나몬애플,
고구마무스, 블루베리 크림치즈
다양한 종류가 있었지만
모름지기 오리지널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리지널로 구입했다.

오리지널 에그타르트 2500원

생각보다 컸고
여러 개 살까 고민하다가
1개만 사서 먹어봤는데
1개로 만족이 되었다.

사르르 녹기보다는
부드러운 젤리 형태의 식감이었고,
타르트지도 바삭해서 괜찮았다.

신포닭강정

신포닭강정은 인천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알게 되어
인천 여행을 할 때마다 찾게 되는 곳이다.

여기는 항상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율이 빨라 얼마 걸리진 않는다.
요즘엔 전화예약도 받는 것 같다.
오후 7시까지만 받고 1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홀에서도 먹을 수 있다.
홀 앞에 전화예약을 하신 분들을 위한
웨이팅석이 있다.

신포닭강정의 가격은
중 17000원
대 22000원
닭강정, 후라이드가 동일하다.
반반포장은 23000원이다.

공장처럼 닭이 계속 튀겨진다.
분업화가 잘 되어 있고
동선이 효율적이다.

사장님께서 접시를 이용해 닭을 포장해 주신다.
여러 부위가 섞여 있지만
닭다리, 날개는 확실히 챙겨 주시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

포장을 하고 차에 탔다.
달달한 고추기름 향이 식욕을 자극해서
못 참고 부스러기 하나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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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어시장
:대하, 방어, 초밥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 공영주차장을 찍으면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주차자리도 넉넉하고 주차안내원께서
주차 위치를 안내해 주신다.

어시장 앞에 튀김, 떡볶이, 호떡, 핫도그 등
다양한 분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어시장에 들어서면 각종 가게들이
생선, 해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가는 길목이 접고 혼잡해서
옷에 생선이 안 묻게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강화상회에서 대하 1kg, 방어를 구입하였다.
지금은 대하는 들어가서 판매를 안 하신다고 한다.

대하 1kg 25000원
방어 25000원

대하, 닭강정, 방어로 한 상 차림을 만들었다.
어느 것 하나 메인이 아닌 게 없었다.

방어는 아직 맛이 덜 들었는지..
아니면 썰어져 있는 걸 구입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별로였다.
손이 잘 안 가서 많이 남겼다.

닭강정은 맛이 그대로였다.
여전히 맛있었고 약간 매콤하고 진한 조청의
달달함이 있어서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갔다.
양도 엄청 많다.

대하는 깜빡하고 굵은 소금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대하 위에 소금만 살짝 뿌려 먹어도 맛있었다.
이 날의 메인은 대하였고,
대하 철이라 그런지 그냥 먹어도 달았다.
대하로 라면도 끓였다.

이날 먹었던 대하가 너무 맛있어서
불과 일주일도 안 돼서 또 방문했다.
이번엔 대하와 초밥을 사 왔는데
초밥 가게를 찍지 못했다.
어시장 초입에 사람이 많이 있는 초밥 가게이다.
딱 보면 아실 거다.

대하는 1kg 25000원
오마카세 초밥 20000원

초밥도 신선했고 대하도 구이와 생으로
준비해서 더 푸짐했다.
마무리는 게를 넣은 해장라면까지!!
정말 완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