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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리아] 웨스틴 조선 호텔 뷔페 / 예약, 주차, 할인 팁

by 햅피햅피🥳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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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웨스틴 조선 서울 저층 로비
연락처: 02-317-0357

서울 3대 호텔 뷔페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영업시간

영업시간

 

예약

예약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전화, 캐치테이블

캐치테이블에서는
최소 2인부터 최대 8인까지 예약 가능하며
9인 이상은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주말은 2주까지 예약이 가득 차 있어서
평일 디너로 예약을 했다.
예약금은 1인당 2만 원,
아리아 방문 후 예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가격, 할인

가격

평일 디너는 135000원인데
신세계몰에서 5% 할인 가격인
128250원에 구입하였다.

신세계몰에서 다른 타임의 모바일쿠폰도
모두 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하면 모바일 쿠폰으로 바로 전송되며
아리아에서 식사 후
계산할 때 보여드리면 된다.

주차



주차주차
주차

 

1층 로비 발레파킹 하는 곳을 지나서
들어오면 발레파킹 주차장이 있다.
(발레파킹 가능, 비용: 25000원)

거기를 지나치면 왼쪽은 주차장, 오른쪽은 출구
표지판이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된다.
나는 한참을 헤맸다.

아리아에서 계산할 때 말씀드리면
4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호텔 내부

웨스틴 조선 호텔 내부

주차장이 호텔 로비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따로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들어왔다.
중앙에는 조각상이 있다.

계단

아리아는 지하 로비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으로 내려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한다.

나는 계단으로 갔는데
로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큰 샹들리에를 따라가면 된다.

아리아

아리아아리아

프런트에서 예약자 성함을 대면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아리아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고
딱 적당했다.

테이블 세팅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은 깔끔하게 되어 있다.
에비앙 생수, 산펠레그리노 탄산수가
준비되어 있다.
둘 다 추가 요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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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샐러드

콜드&샐러드콜드&샐러드

샐러드와 각종 애피타이저 음식들이 있다.
여기에서 생각나는 건
훈제연어오향장육이다.
다른 건 그저 그랬다.

밥&죽&수프

밥&죽&수프

여기 버섯 크림 수프 맛있다.
가벼우면서 크리미하다.

밥이랑 죽도 준비되어 있다.

해산물&초밥

해산물해산물


메인 메뉴인 랍스터, 가리비, 새우다.
랍스터는 몸통 전체가 있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랍스터를 찍어 먹는 소스도 여러 가지가 있다.

랍스터는 생각보다 뻑뻑하고
포만감이 상당해서 많이 먹지는 못 했다.
가리비와 새우는 통통하고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다.

무엇보다 맛있었던 건
연어 무화과 깨소스와 전어 모둠 무침이었다.

연어 무화과 깨소스 진짜 맛있다.
연어도 맛있고 무화과도 맛있고
깨소스는 익숙한 고소한 맛이라 더 맛있었다.

전어 모둠 무침은 초장 맛이 강하고
가을 제철인 전어, 오이, 당근 등이 들어있다.

초밥

회와 초밥, 김밥이다.
초밥은 셰프님께 말씀드리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신다.

김밥은 불고기 김밥, 새우김밥이 있는데
나는 연어와 참치를 올려 후또마끼처럼
만들어 먹었다.

한식

한식


한식에서 제일 생각나는 건 육회이다.
육회가 달달해서 옆에 있는 배랑
먹으면 진짜 꿀맛이다.
친구들도 육회가 진짜 맛있다고 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옆엔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유명한
배추김치도 있었다.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내 입맛엔 좀 부족했다.
약간 학교 급식실에서 잘못 걸리면 나오는
심심한 맛의 김치였다.

중식

중식중식중식


중식도 눈길을 끄는 게 많았지만
내 입맛엔 칠리새우가 제일 맛있었다.
새우가 엄청 크다.

인도 음식

인도 음식인도 음식


커리와 난, 밥 등이 있다.
다 먹어보지는 못 하고
버터치킨커리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쌀국수&파스타

쌀국수


쌀국수랑 파스타는
셰프님께서 즉석에서 만들어 주신다.
파스타는 사진을 못 찍었다ㅠㅠ
앞에 파스타 면들이 장식되어 있었는데
그게 파스타인 줄 몰랐다.

둘 다 맛있어 보였지만 너무 배불러서
먹지 못 했다.
재방문할 땐 꼭 먹어봐야겠다.

치즈&과일&디저트

치즈&과일&디저트치즈&과일&디저트치즈&과일&디저트
치즈&과일&디저트치즈&과일&디저트

진짜 눈이 돌아간다.
처음부터 디저트가 먹고 싶었지만
꾹 참다 마지막에 먹었다.

모든 디저트들이 기대 이상이었고
그중에서도 티라미수, 에그타르트,
체리초콜릿생크림 케이크, 몽블랑이 맛있었다. 여러 가지 과일이 올라간 타르트는
신기한 맛이었다.
빵이 물에 절어 있는데
달진 않고 엄청 촉촉한 맛이었다.

커피&차

커피&차

커피랑 차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신다.
그런데 만들어 주시는 속도가
엄청 빠르셔서 놀랐다.

커피는 디카페인도 가능하다.
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핫으로 시켜서
디저트랑 같이 먹었다.

나의 접시들

나의 접시들나의 접시들
나의 접시들나의 접시들

가장 중요한 양갈비, LA갈비, 등심스테이크를
찍지 못했다…
그래서 들고 온 음식 사진으로 대신한다.

양갈비는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았고,
민트젤리와 같이 먹으면 진짜 최고다!
여기 민트젤리도 달달하고 과하지 않아 맛있었다.

등심스테이크는 적당한 굽기로
잘 구워져 엄청 부드러웠다.
보통 뷔페에서 먹는 스테이크는
화려한 생김새에 비해 맛은 그저 그래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리아 등심 스테이크는 다르다.

내가 여기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건
LA갈비다.
양념이 강하다고 생각할 순 있는데
고기가 부드럽고 기름져서 맛있었다.
내 친구는 비첸향 육포 맛과 비슷하다고 했다.

배부른 상태에서 양갈비랑 LA갈비를
더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웠다.
다음번에 오면 양갈비랑 LA갈비만 먹어야겠다.

웨스틴 조선 호텔, 환구단

"웨스틴"웨스틴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사람들이 웨스틴 조선 호텔
옆에 있는 환구단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조명이 켜진 환구단의 모습은
화려했다.
현대적인 건물과
어우러진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웨스틴 조선 아리아 완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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